      
행사: 경현계 거행/ 고성이씨모헌종중(문임: 이종만)/ 2008.5.17
2008년 5월 17일 청도 화양 유등리 고성이씨 재사인 추원재(군자정, 연지 옆)에서는 고성이씨 시조공의 14 세손인 망헌 이주선생이 폭군 연산군에게 언간의 벼슬로 많은 직언과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문인이며 신진 사류인 영남학파라는 명목으로 연산군에 의해 무오사화(1498) 때 진도와 제주도에서 6 년간의 유배생활을 하였으며 끝내는 갑자사화(1504)가 일어나 죽임을 당한 후 중종 즉위 후 신원되어 도승지와 이조참의로 증직되었으며 어필정려문이 세워지고 충원의 시호가 내려진 망헌 이주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1903년 창계 된 경현계가 주최하고 고성이씨 모헌종중의 주관으로 도유, 향유 및 본손 등 많은 계원이 참여하여 성대히 치루어졌다. 초헌관에는 아산인 장봉채씨, 아헌에는 밀양인 박준규씨 종헌에는 김해인 김용건씨 독축에는 파평 윤상목씨 집례에는 고성인 이종대 제씨! 가 오집사를 맡아 성대히 이루어졌으며 고성이씨 모헌종중 이종만 문임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서 모헌종중 산하 망헌 모헌 시문학 연구회 간사인 이승열씨가 기절강개(氣節慷慨)하고 현이능문(賢而能文)하신 망헌 이주선생의 약력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선생의 시문학 그중에서도 당시(唐詩)의 선구자로써의 역할 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자료제공: 이승열 대종회 종보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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