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일 대외협력보좌관에 유명상(55) 전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대외협력특보, 시정소통보좌관에 김동현(48) 전 국회의원 보좌관, 홍보기획보좌관에 심춘화(45) 전 박찬대 국회의원실 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혁신기획담당관에는 유광종(41)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실 행정관, 시민소통담당관에는 서인석(46) 전 허종식 국회의원실 보좌관, 중앙협력본부장에는 함광진(48) 전 CS H&L 행정사 사무소 대표가 발탁됐다.
이번 인선의 특징은 '국회 경험'이다. 6명 모두 국회의원실 보좌진 출신이며 이중 유명상·심춘화·유광종 등 3명은 박찬대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함께 일했다. 심춘화·유광종은 대통령실까지 거쳐 국정 운영 경험도 갖췄다.
특히 민선7기 인천시정을 경함한 이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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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민선 7기 시 평가담당관과 비서실장을, 심춘화는 시 메시지담당을 지냈으며 서인석도 시 평가담당관실과 경기도 정책기획자문관을 거쳤다. 국회와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까지 고려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대외협력에는 박 시장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유명상 전 특보가 기용됐다. 박찬대 의원실 사무국장과 보좌관, 시장직 인수위 대외협력특보를 거쳐 국회·정당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안 입법과 국비 확보 등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시정소통에는 시정 내부에 밝은 김동현 전 보좌관이 발탁됐다. 시 평가담당관과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경험을 살려 조직 내부 정책 조율과 대내외 소통을 연결하는 역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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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기획에는 대통령실 연설비서관을 지낸 심춘화 전 보좌관을 배치해 민선 9기 정책 메시지와 홍보 전략을 맡겼고, 혁신기획에는 박찬대 의원실 선임비서관과 대통령실 행정관을 거친 유광종 전 행정관을 기용해 시정 미래 비전과 혁신과제 발굴에 힘을 싣는다.
시민소통에는 인천시와 경기도, 국회를 두루 경험한 서인석 전 보좌관을 발탁해 시민 여론과 지역 현안 조율을 맡겼다. 중앙협력본부장에는 여러 국회의원실에서 보좌진으로 활동한 함광진 전 대표를 낙。해 국비 확보와 현안 입법 등 국회·중앙부처와의 협력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인선은 박 시장과 국회에서 호흡을 맞춘 인사들을 주요 정무라인에 배치하면서 국회·대통령실·지방정부 경험자를 기능별로 포진시킨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현안을 중앙정부와 국회로 연결하고 정책 조정과 홍보, 시민소통 등 민선 9기 시정의 실행력을 높이려는 인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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